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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WNING OF LIGHTS (2024)
손꼽아 기다리던 빛의 축제 “오르의 날”
하늘에 수를 놓은 듯한 아름다운 빛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였다!
수상한 차림을 한 이방인 이우. 사막 한 가운데서 “춤추는 불빛 모래”를 봤다는 엄마의 무모한 주장에 이우와 엄마는 마을의 변두리로 쫓겨난다. 그 빛이 무엇인지, 존재하는지도 모르지만 “불빛 모래”를 담아오기 위해 이우는 모래함을 챙겨 긴 여행을 떠난다. 한참을 헤매다 도착한 곳은 추운 마을 베가. 그리고 이 곳에서 만난 빛의 파수꾼인 베이. 베이와 베가의 사람들은 “오르의 날”을 맞이하러 분주히 관측소로 향하고 그들을 따라 이우도 빛을 향해 지독하게 높은 관측소를 오르기 시작하는데…
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먼 길을 떠난 이우
과연 이우는 베가에서 “춤추는 불빛모래” 를 담아갈 수 있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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